아날로그 리와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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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기기 애호가들이 공감하는 순간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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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를 여기까지 읽었다면 이미 반쯤은 애호가다 필름카메라부터 아날로그 시계, 캠코더까지 일곱 편을 넘게 따라 읽었다면, 이제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이 물건들에 어느 정도 마음을 뺏긴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레트로 기기를 실제로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순간들을 9가지로 모아봤다. 몇 개나 공감이 되는지 세어보면서 읽어도 좋겠다. 하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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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카메라 수집, 첫 대상 실패하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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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빈티지 카메라, 설렘만 앞세우면 실패한다 중고 거래 앱을 뒤적이다가 예쁜 빈티지 카메라를 발견하면 일단 마음이 먼저 움직인다.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별다른 확인 없이 덜컥 사버린 카메라가, 막상 필름을 넣고 찍어보면 사진 한 장 제대로 안 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 필름카메라는 최신 전자제품과 달리 몇십 년째 서랍이나 창고에 방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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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카메라’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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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쓰는 그 이름 “그냥 똑딱이 하나 사려고요.” 카메라 매장이나 중고 거래 게시판, 사진 동호회 게시글에서 흔히 듣고 보게 되는 말이다. 셔터만 누르면 알아서 초점을 맞추고 노출까지 잡아주는 작은 자동카메라를 우리는 별생각 없이 ‘똑딱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이름이 정확히 어디서, 왜 붙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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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m 캠코더로 일주일 브이로그 찍어보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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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이걸로 찍어보자는 다짐 중고 거래로 8mm 캠코더 한 대를 구했다. 배터리도, 테이프도 상태를 알 수 없는 물건이었지만, 이번 한 주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아예 손대지 않고 이 캠코더로만 일상을 기록해보기로 했다. 회사 출근길부터 저녁 약속까지, 있는 그대로 찍어보면 이 오래된 기계가 왜 요즘 다시 유튜브와 SNS에 등장하는지 답이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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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시계 초보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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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시대에 왜 굳이 아날로그 시계인가 시간은 이미 스마트폰 화면 어디에나 떠 있다. 그런데도 최근 몇 년 사이 첫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사려는 20~30대가 눈에 띄게 늘었다. 문제는 매장이나 중고 거래 게시판에 처음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낯선 용어들이 쏟아진다는 점이다. 오토매틱, 파워리저브, ATM 방수 등급… 실제로 초보자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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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GR이 사진가들 사이에서 ‘국민 카메라’가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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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의 카메라가 왜 이렇게까지 사랑받을까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리코 GR을 이야기할 때 유독 반복되는 문장이 있다. “이걸로 안 찍어본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찍어본 사람은 없다.” 렌즈 하나 안 갈아 끼우는 콤팩트 카메라가, DSLR과 미러리스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여전히 신형이 나올 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다. 이 작은 카메라 하나가 어쩌다 사진가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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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탁스 vs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승자는 왜 인스탁스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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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질문 하나에서 시작된 산업 1943년, 미국의 발명가 에드윈 랜드는 세 살배기 딸과 함께 떠난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었다. 딸이 “왜 사진을 찍고 나서 바로 볼 수 없냐”고 물었고, 랜드는 그 질문에 진지하게 매달려 산책 한 시간 만에 원리를 구상해냈다고 전해진다. 5년 뒤인 1948년, 그는 촬영 즉시 현상까지 끝내는 카메라를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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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100년 연대기, 지금 우리가 다시 필름을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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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은판에서 시작된 일 1839년, 프랑스의 루이 다게르는 은도금 동판에 빛으로 이미지를 고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노출 시간만 수십 분이 걸렸고, 결과물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원본이었다. 복제도, 인화도 불가능했다. 그런데도 이 다게레오타입은 “그림 없이 진짜 모습을 남긴다”는 것만으로 유럽 전역을 뒤흔들었다. 지금 스마트폰으로 하루에도 수십 장씩 찍어 지우는 사진의 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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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시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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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를 누르고 나면, 결과를 알 수 없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화면에 결과가 곧바로 뜬다. 마음에 안 들면 지우고 다시 찍으면 그만이다. 그런데 요즘 20대와 30대 사이에서, 필름을 넣고 셔터를 누른 뒤 현상소에 맡길 때까지 결과를 전혀 알 수 없는 카메라가 다시 팔리고 있다.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기꺼이 그…